써모스에게 약간 미안한데 어느 브랜드의 텀블러를 가졌든 써모스의 바닥받침 추천드려요. 최근 스탠리의 텀블러를 구매해는데요. 스탠리가 다른 텀블러보다 가격은 높은데 바닥커버는 따로 만들지 않고 스탠리 바닥커버를 검색하면 중국의 무명브랜드 제품 천지예요. 아무리 oem이 대부분 중국이라지만... 무명은 품질검사와 감독없이 만들기때문에 독성위험이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월래 텀블러로 유명한 써모스의 제품을 구매했어요. 바닥커버는 지름 7cm이라지만 두께가 1.5mm이기 때문에 실제 안지름은 6.7cm이예요. 스탠리의 591ml과 887ml은 바닥지름 6.9cm으로 2mm차이라 매우 잘 들어갑니다. 스탠리의 패스트플로우355ml은 바닥 지름 7.1이지만 텀블러 바닥쪽이 곡선으로 되어있어 4mm차이라도 잘 들어가요. 스탠리 퀀처 2.0 1.18ml는 바닥지름이 7.5라 거의 8mm차이 이므로 억지로 늘구면 들어가긴 한다고 하는데 어느날 튕겨나가거나 아예 빼지 못하게 되거나 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해요. (뺄려다 상처 날수있음) 8mm나 차이 나는데 넣는게 문제인거죠. 써모스 바닥커버중 7.3cm인 제품이 있으니 1.18ml인 사람은 그 디자인을 추천해 드려요.(다만 색은 검정 밖에 없음) 그래도 5mm나 차이나기에 끼우기 쉽진 않을듯.. 그래도 무명브랜드보단 안끼우는 것보단 낫지 않겠습니까? 제가 주문한 색은 뉴트럴 딥 핑크 /뉴트럴 딥 베이지/ 뉴트럴 그린/웜그레이입니다. 가장 어울리는 색을 찾으려고 다양하게 구매했어요. 남은 바닥받침은 카누에서 받은 진공단열 컵에 썼습니다. 진공단열컵에도 잘 어울리네요. ps 써모스의 바닥커버는 총 6종류있는데요. 화사한 파스텔톤 디자인은 다른 바닥커버랑 다르게 지름 6.9cm입니다. 가끔 리뷰에 끼기 어려웠다 하는 분의 사진을 확인해 보시면 파스텔톤이였음을 확인하실수 있어요. 1mm차이가 은근히 큼니다 기본색 [화이트 /베이지 /회색 /연녹색 /연핑크 /녹색/복숭아색]으로로 구매하면 지름 7cm 파스텔톤은 6.9cm입니다. 끼기 어려워도 색이 중요하면 파스텔톤으로 보호목적으로 무난히 사용할려면 기본톤으로 구매하세요.